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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9월 5일부터 대전 서구 하나님의 교회 첫 전시
무한 사랑·희생의 대명사 '어머니'를 다각으로 만날 수 있어

  • 웹출고시간2013.09.01 14:15:28
  • 최종수정2013.09.01 14:15:28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리고 있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을 시민들이 감상하고 있다.(사진은 서울에서 열렸던 전시회 장면)

옥천과 영동에 연수원을 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오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전서구 하나님의 교회에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을 연다.

(주)멜기세덱출판사가 주관한 이번 '우리 어머니전'은 각박하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점점 잊혀가는 영원한 마음속 고향인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떠올리게 함으로써 지친 삶에 한 줄기 희망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작품은 '어머니'를 주제로 한 기성문인의 글과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으로 꾸몄다.

전시관은 '희생·사랑·연민·회한…아, 어머니!'라는 부제를 갖고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꾸려진다.

각 테마관에는 시인 도종환, 김용택, 박효석,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들의 시와 수필, 칼럼 등의 글과 사진, 추억의 소품까지 약 100여 점이 넘는 작품들이 선보인다.

작품 관람 후에는 '영상 문학관', '마음 담아 불러보는 어머니' 체험관, '사랑의 우편함', '포토존-어머니라고 말해요', '북카페' 등의 부대행사장에서 다각적으로 어머니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다.

'우리 어머니전'은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강남 하나님의 교회에서 이미 한 차례 개최됐는데 학생, 청소년부터 주부, 언론인, 교수, 문인, 정·관·재계 인사 등 각계각층에서 열띤 호응을 얻어 전국 주요 7개 도시 순회 개최예정이다.

지방에서는 가장 먼저 대전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 가능하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문의 전화는 042)532-3016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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