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8.0℃
  • 구름많음강릉 12.8℃
  • 서울 20.1℃
  • 구름많음충주 17.2℃
  • 흐림서산 17.3℃
  • 흐림청주 20.7℃
  • 흐림대전 19.6℃
  • 흐림추풍령 15.6℃
  • 구름많음대구 13.9℃
  • 구름많음울산 11.6℃
  • 흐림광주 18.9℃
  • 흐림부산 13.5℃
  • 흐림고창 17.8℃
  • 흐림홍성(예) 17.9℃
  • 흐림제주 20.3℃
  • 흐림고산 18.7℃
  • 흐림강화 16.6℃
  • 구름많음제천 14.6℃
  • 흐림보은 15.0℃
  • 흐림천안 17.3℃
  • 구름많음보령 17.7℃
  • 구름많음부여 17.9℃
  • 흐림금산 17.0℃
  • 흐림강진군 15.7℃
  • 구름많음경주시 11.0℃
  • 흐림거제 13.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water 충청본부 댐주변 초등생 대상 영어캠프

원어민 강사와 함께 교육과 경진대회 개최
글로벌 마인드 함양·도시격차 해소에 제격

  • 웹출고시간2013.07.29 16:3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water 충청지역본부가 29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개최하는 영어캠프에 참가한 댐 주변 지역 초등학교 71명이 캠프 입소식을 갖고 있다.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29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대청댐, 충주댐, 보령댐 주변지역 초등학생 71명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11박 12일 간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생활하면서 영어를 학습하고, 대청댐 물문화관 방문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영어 골든벨, 영어 스피치, 영어 상황극 등 경진대회도 열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하는 한편, K-water 본사가 주관하는 영어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water 충청본부 관계자는 "영어캠프를 통해 댐 주변 지역 어린이들의 영어 소통능력 및 글로벌 마인드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댐 주변 지역 미래세대 교육여건을 개선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water는 지난 2006년부터 교육환경이 열악한 댐 주변 초등학교에 영어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충청권에서는 청원군, 옥천군, 보은군,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대전시 동구 소재 초등학교에 원어민 강사를 파견해 2천500여 명의 학생이 생생한 영어교육을 받고 있다.

/ 김동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