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5℃
  • 맑음강릉 4.0℃
  • 구름많음서울 -0.1℃
  • 맑음충주 -4.6℃
  • 맑음서산 -2.6℃
  • 맑음청주 -1.3℃
  • 맑음대전 -1.6℃
  • 맑음추풍령 -0.5℃
  • 맑음대구 0.2℃
  • 맑음울산 1.3℃
  • 맑음광주 -0.9℃
  • 맑음부산 4.1℃
  • 맑음고창 -3.3℃
  • 맑음홍성(예) -0.4℃
  • 구름많음제주 6.2℃
  • 구름조금고산 6.7℃
  • 흐림강화 0.5℃
  • 흐림제천 -4.6℃
  • 맑음보은 -5.0℃
  • 맑음천안 -3.7℃
  • 맑음보령 0.0℃
  • 맑음부여 -4.4℃
  • 맑음금산 -4.3℃
  • 맑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2.2℃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서, 외국인 살인미수 불법체류 피의자 검거

살인미수죄로 수배중이던 태국인 또 살인미수

  • 웹출고시간2013.07.16 16:11: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지난 15일 말다툼을 벌이다가 격분해 흉기를 휘두르다 미수에 그치고 도주한 태국인 A(35)씨를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30일 대소면 한 술집 주차장에서 피해자 태국인 B(21)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주머니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B씨를 1회 찔렀다. 또, 이를 말리던 태국인 C(32·여)씨와 D(35)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려 각 피해자들에게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히고 도주했다.

이날 음성경찰서 강력수사팀은 사건을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범행을 한 A씨가 불법체류 외국인이었고, 이미 도주한 상태로 주변 탐문수사를 벌였으나, 외국인이고 연고지가 확인되지 않아 검거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사건 현장을 중심으로 범인의 이동수단, 태국인 고용회사 등을 수사하며 추적, 경북 안동에 은신하고 있는 A씨를 급습해 검거했다.

특히 A씨는 지난 2011년 6월에도 경기도 화성시에서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죄로 수배 중 이었다.

음성경찰서는 관내 기업체 등에 5천500여명의 외국인이 체류하고 있고 특히 외국인간의 다툼이 주민들에게 불안을 초래하는 점을 고려해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편성 · 운영하는 한편, 각 기업체를 방문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