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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11 13:51: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수안보중(교장 윤연옥) 전교생은 지난 10일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이 주관하는 ‘창의체험 1일 영어캠프’ 8기 과정에 참가했다.

충주수안보중(교장 윤연옥) 전교생은 지난 10일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이 주관하는 ‘창의체험 1일 영어캠프’ 8기 과정에 참가했다.

‘창의체험 1일 영어캠프’는 영어체험기회가 부족한 소규모 지역의 중학교를 대상으로 1일(6시간) 비합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과정이다.

학생들은 7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원어민 교사와 함께 폴리머 공예, 냅킨아트, 팝업카드만들기, 양말꾸미기(DIY), 픽쳐프레임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수안보중은 기말고사가 끝나고 자칫 나태해질 수 있는 시기를 이용, 학생들에게 원어민 교사와의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갖도록 했다.

유소희(3학년)학생은 “공부로 영어를 배우는 것 보다 원어민 선생님들과 이런 재밌는 체험활동을 하며 영어를 배우니까 거부감도 안들고 재미있어요.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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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