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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04 11:18: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성초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찾아가는 영어캠프에 참여해 의사소통 교육을 받고 있다.

옥천 청성초등학교는 충청북도 학생 외국어 교육원의 영어 캠프 교육팀과 함께 찾아가는 영어 캠프를 실시했다.

4일 이 학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교생이 참여해 원어민, 영어 교사와 함께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지난 2일 체험했다.

학교 특색 및 여건에 따른 맞춤 프로그램을 고안한 맞춤활동을 실시해 병원, 식당, 호텔, 도서관, 방송국, 도시체험, 자연학습, 게임룸 등 상황에 따른 체험학습, 환영 및 환송파티, 노래와 춤, 게임, 만들기 등 그룹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은 원어민교사와의 영어체험기회 확대를 통한 영어회화에 대한 자신감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활동과 생활영어 체험을 통한 영어에 대한 흥미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범수 교장은 "청성초는 활동 중심의 영어 체험기회 확대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활동으로 외국 문화체험 및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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