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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환경운동연대, 환경부장관에 문장대온천 개발 관련 공문

대구환경청이 문장대온천개발 환경평가협의체에 참여한 이유 밝혀라

  • 웹출고시간2013.07.01 17:15: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환경운동연대(대표 박일선)는 1일 환경부장관에게 공문을 보내 “대구환경청이 문장대온천 환경협의체에 참여한 이유를 밝히라”고 주장했다.

환경연대는 “20여년간 속리산국립공원내·외지역의 문장대와 용화온천 개발로 지역 간 분쟁은 물론 한강의 발원지에 대한 심각한 수질오염과 국립공원 내·외지역의 생태계 파괴가 우려 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보도에 의하면 대구지방환경청이 최근 문장대온천재개발과 관련, 사업자(문장대온천개발지주조합)가 추진하는 환경평가협의체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며“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다. 사실 확인과 그 연유가 무엇인지 알려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환경평가를 심의해야 할 기관이 직접 사업자들과 머리를 마주 대한 다는 것 자체가 의구심을 갖게 한다”며“이 기구엔 이 온천개발로 인해 손실을 보는 지역과 이를 비판하는 환경단체가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고 분노했다.

이에따라 충북환경연대는 “환경부가 신속히 이 사실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달라”며 “대구환경청의 이런 부적절한 처신에 대하여 해당 청장 등 책임자를 충북지역이 납득할 수 있도록 조치하해 달라”고 요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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