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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 '한국의 숨결' 주제 음악회

우리가락의 뿌리 깊은 멋을 보여드립니다

  • 웹출고시간2013.06.18 10:48: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다문화가족, 원어민 영어교사, 영어교육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원장 임만규)은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한국의 숨결'을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도내 다문화 가족과 원어민 교사 등에게 우리 가락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한국 문화를 좀 더 가깝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석대상은 다문화 가족과 원어민 교사뿐만 아니라 국악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공연은 영화 '서편제'를 통해 우리 음악의 깊은 맛을 세계에 알린 오정해씨가 서편제에 수록된 곡들을 들려주고 충북예고 학생들의 부채춤 공연, 청주교대부속초 학생들의 국악동요 공연이 진행된다.

그룹 '세븐 포인트' 등 국내 저명 음악인들의 아리랑 판타지, 살풀이, 비틀즈메들리, 재증 앙상블 등 동·서양이 한데 어우러지는 음악 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임만규 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우리 교육가족 모두의 혼과 혼이 소리를 통해 만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며 "가슴을 열고 음악 속에서 평화를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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