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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여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2일 속성 POP 예쁜글씨 연수

  • 웹출고시간2013.06.11 16:21: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여교사협의회가 11~ 14일까지 실시하는 ‘POP 예쁜글씨 연수’가 여교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호응을 얻고 있다.

여교사들의 역량강화 및 능력개발의 일환으로 수업의 질적 수준 향상과 창의적이고 친환경적인 학습 환경 구성을 통해 아동 정서 함양 및 수업목표 달성, 아름다운 교실 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되는 이번 POP 예쁜글씨 연수는 11~12일 45명, 13~14일 41명 등 총86명의 교사들이 참여해 진행되며 초,중,고,특수학교 여교사들의 신청이 많아 강의실 및 여건부족으로 신청교사의 절반 정도만 연수를 받게됐다.

충주여성회관의 서정아 강사를 초빙, 실시된 이번연수에는 실제 학급환경구성에서 필요한 기초적인 글씨체 연습을 익혀 입체적 환경 구성판을 제작하는데까지 빠듯한 일정에 효율성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수를 마친 교사들은 “평소 부담이 되는 환경구성 및 수업목표 진술 등에 필수 항목인 새로운 글씨체 습득 및 자료 제작으로 수업의 질적 수준 향상과 창의적이고 친환경적인 학습 환경 구성을 통해 아동 정서 함양,수업의 질적 향상에 도움을 주겠다”며 “유익한 연수였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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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