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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11 09:14: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SBS방송화면 캡쳐
일명 '낙동강 괴물쥐' 뉴트리아가 우리 생태계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

뉴트리아는 쥐목 뉴트리아과의 포유류로 남아메리카 일대의 하천이나 연못의 둑에 구멍을 파고 군집 생활을 하는 동물이다.

한국에는 1985년 식육, 모피, 종자용 등의 목적으로 수입돼 농가에서 사육됐으나, 적은 수요와 모피값 하락으로 방목됐다.

뉴트리아는 저수지 둑과 하천 제방에 구멍을 뚫어 보금자리로 이용하거나 수생식물과 농작물을 먹는 등 막대한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 2009년 6월 1일 야생동식물보호법 제2조 제4호에 따라 뉴트리아를 생태계교란 야생동식물로 지정해 관리 중이다. 생태계 교란종으로 선정된 16종에는 황소개구리도 포함돼있다.

지난 2011년 6월에 실시된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뉴트리아는 11개 조사지역에서 총 151마리가 관찰됐으며 부산, 함안, 밀양 등 낙동강 일대를 중심으로 분포, 확산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지난 2012년 6월 27일 뉴트리아의 위해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뉴트라아의 생태학적 특성과 개체수 조절방안을 담은 ‘뉴트리아의 생태와 조절’ 책자를 제작하기도 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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