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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가시박 제거 한창

  • 웹출고시간2013.05.31 18:30: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 안남면 주민들이 연주리 대청호주변에서 가시박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옥천군은 대청호와 금강주변에 자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인 '가시박' 제거 작업을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는 가시박이 많은 안남면 연주리(동락정)주변 약 2만㎡ 정도의 가시박 자생지에서 10명의 지역주민들이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군은 이들에게 야생식물 퇴치용품과 작업복, 모자, 장화, 장갑 등을 배부하고 가시박의 가시로 덮인 열매가 생기기 전에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이 기간을 이용하고 있다.

가시박의 줄기는 4~8m 정도로 뻗으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자라는데 6~9월 꽃이 피며 열매는 여러 개가 뭉쳐서 털 같은 가시로 덮여 있으며,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생태계교란 식물로 1년생이다.

송 헌 환경보전팀장은 "가시박 제거작업은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우수한 생물다양성과 생태경관자원을 보전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열매가 맺히기 전 제거를 해야 추가 번식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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