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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설치

3천600만원 투입, 34조 신설 및 4조 교체

  • 웹출고시간2013.03.09 11:13: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을 위해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34개를 추가 설치한다.

이번에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가 설치되는 곳은 연수동과 칠금금릉동, 호암동, 단월동 등으로 시는 3천600만원을 투입해 총 6개교차로에 34조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에 설치된 음향신호기 중 점검결과 보수가 필요한 연수동과 호암동의 2개교차로 4조에 대해서는 시각장애인이 횡단보도까지 쉽게 찾아가고 신호기 이용에 편리하도록 개선된 음향신호기로 교체키로 했다.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교차로, 단일로 등 횡단보도의 보행 신호등 지주에 설치돼 있어 버튼을 누르면 보행신호 상황과 보행가능 시기를 음성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교통약자인 시각장애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보행이 많은 시내지역 교차로 등의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총 35개교차로에 198조의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추가 설치와 함께 기 설치된 음향신호기에 대해서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교통약자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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