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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11 16:44: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40곳을 대상으로 음용지하수 수질검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3년마다 정기적으로 하는 검사의 일환이며, 흥덕구 휴암동 31곳과 장암동 9곳의 지하수 수질을 조사한 뒤 음용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마시지 말고 생활용수로만 쓰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97곳의 지하수 수질을 검사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10곳을 마시지 못하도록 했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도 12일부터 16일까지 먹는물 공동시설 수질검사를 한다.

명암동 범박골 등 20곳의 마을 상수도와 산남동 구룡산 등 29곳의 먹는물 공동시설을 대상으로 총대장균군 등 13개 항목을 조사해 음용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가린다.

조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는 곳이 나오면 음용을 중지시키고, 소독과 청소를 한 뒤 재검사를 할 예정이다.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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