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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배수지 정비 완료 '깨끗한 수돗물 공급'앞장

  • 웹출고시간2012.10.03 13:44: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이 영동 배수지 정비사업으로 6천605가구에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영동배수지 2개소가 20년 이상 경과해 콘크리트 노후로 재료 분리 등 수질저하 현상이 나타나고 누수현상이 발생해 사업비 4억여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배수지 정비사업을 펼쳐 지난달 말 준공했다.

이번 배수지 정비사업은 1천800t(개소당) 규모의 배수지를 최신 신기술·신공법인 스테인레스 공법으로 처리해 배수지 누수 방지는 물론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졌다.

유재웅 상수도팀장은 "스테인레스판으로 라이닝을 설치해 수질환경 개선에 주력했다"며 "콘크리트 구조의 배수지를 점차적으로 스테인레스판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배수지 정비와 함께 생물조기경보장치를 구축해 유해물질의 정수장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맑은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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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