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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25 05:41: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 이병익 박사

대전 혜천대 설립자 이병익 박사가 24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평안북도 선천 출신인 고인은 1950년 한국전쟁이 터지자 단신으로 월남,대전에서 동방산업을 설립했다. 이후 동방개발, 신성항공, 동방창업투자금융㈜, 가보식품 등 기업을 창업했다.

혜천대, 동방고, 동방여중을 설립한 고인은 대전극동방송 이사장·충남핸드볼 협회 이사장·주한 과테말라 명예영사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홍은 여사와 1남 4녀가 있다. 빈소는 건양대병원 특202호실이며 발인은 28일 오전 9시, 장지는 세종시 금남면 남곡리 선영이다. ☎042-580-6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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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