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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농업인대학' 입학식

'농업 위기, 기회로 바꾼다'

  • 웹출고시간2012.03.06 13:06: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문을 연 생거진천 농업인 대학 입학식에 참석한 농업인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군을 이끌어갈 선도 강소농 육성을 위해 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거진천 농업인 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농업인대학에는 농업국제화 시대를 이끌어갈 선도 농업인 양성을 위해 친환경과정 40명, 수박과정 30명, e-비즈니스과정 33명 등 3개 과정 총 103명의 농업인이 입학을 했다.

또한 입학식 후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박흥규 원예특작과장을 초빙, '농업·농촌의 꿈과 희망을 찾아서' 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다.

농업인대학은 친환경, 수박, e-비지니스 3과정으로 3월~11월까지 현장 위주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돼 과정별 100시간씩 운영된다.

농업인대학을 통해 농업인들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마음의 준비가 돼 있으며 이미 방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프로 농업인이 늘고 있는 만큼 현장의 기술수요에 대응해 재배기술, 가공, 경영,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신동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미FTA 발효 등 개방화로 인해 농업인들의 심리가 위축된 것은 사실이지만 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교육마다 농업인들의 참여도가 높고 새로운 재배기술과 신 소득 작목을 찾고자 하는 열의가 뜨거워 변화하는 농업환경 만큼 농업인들의 적응도 빠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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