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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의 달인이 만든 작품 구경하세요"

천안 효덕목장 이선애씨,전국대회서 상 휩쓸어

  • 웹출고시간2011.11.09 15:58: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6회 자연치즈 콘테스트의 반경질치즈 부문에서 은상을 받은 이선애씨와(왼쪽) 작품 '고다치즈'.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제공
천안시 성남면 대흥리 효덕목장 대표 이선애씨(45·여)가 출품한 선러브치즈가 '제6회 자연치즈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9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씨는 이번 콘테스트 결과 △경질(硬質)치즈 부문에서 '틸지터치즈'로 은상 △반경질치즈 부문에서 '고다치즈'로 은상 △신선치즈 부문에선 '리코타치즈'로 동상을 각각 받았다. 이씨는 "제가 생산하는 우유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등에서 꾸준히 유가공 기술을 배웠고,지난해에는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유가공시설을 구축해 본격적으로 치즈 제조를 시작했다"며 "아직은 부족한 제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자연치즈 콘테스트:국내산 자연치즈를 맛보고 평가하는 전국 대회.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사단법인 한국목장형 유가공연구회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대회는 총 70여점의 치즈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지난 5일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대강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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