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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5 13:34: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 음성읍에 위치한 남신초등학교(교장 임광혁)는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안전운전 방법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25일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자격 시험은 정부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와 '저탄소 녹색 성장 확산'을 위해 충북교통안전공단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3~6학년 어린이 123명이 응시했다.

자격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자전거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한 후 20문항의 필기시험을 치르고 운동장에서 장애물 통과, 횡단보도 통과 요령, 안전한 좌·우회전 요령, S자 회전 등의 실기시험을 치뤘다.

이번 시험에 응시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안전헬멧이 무료로 지급됐으며, 합격자 전원에게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증이 발급됐다.

남신초 임광혁 교장은 "국가적 차원에서 자전거 도로를 확충하고 자전거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있는 시점에 실시된 이번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시험은 어린이들이 자전거 교통안전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어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더불어 우리나라의 저탄소 녹색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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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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