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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 화려한 막

30·31일 공사 성무관서 4차례 공연

  • 웹출고시간2010.12.29 19:00: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브로드웨이 최신 흥행작 '락 오브 에이지' 2010년 마지막 공연이 30, 31일 오후 4, 8시 공군사관학교 성무관에서 펼쳐진다.

따끈따끈한 브로드웨이 최신작 '락 오브 에이지(Rock of Ages)'가 30일 오후 4시 공군사관학교 성무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충북일보가 주최하고 P&D ART가 주관한 이 공연은 브로드웨이를 스토리 배경으로 한 뮤지컬 대작으로 한류스타 안재욱과 신세대 인기그룹 '샤이니'의 온 유, 그리고 최근 TV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신성우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인기 개그맨 김진수와 연기파 배우 정찬우·최민철, 국내 최고의 밴드인 '부활'에 이르기까지 실력파 배우와 가수들의 대거 등장해 지금껏 보지 못한 화려하고 멋진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작품은 1980~90년대 신나는 록음악을 담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배우들이 객석까지 내려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연 마지막에는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신나고 스펙터클한 무대로 눈과 귀를 만족시킬 것이다.

작품 줄거리는 캘리포니아의 중심 문화 '록'을 파괴하려는 자와 이를 막으려는 자들의 갈등구조를 그리고 있다.

주 무대 배경은 데니스의 'Bourbon' 클럽으로 캘리포니아 록의 본거지 이 클럽에는 락 가수의 꿈을 가지고 일을 시작한 '드류'와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 도시를 찾은 '쉐리'가 주인공이다. 쉐리는 도시에 오자마자 도둑을 맞아 빈털털이가 되고 이를 돕던 드류는 쉐리와 사랑에 빠지면서 좌충우돌 흥미로운 극을 전개해 나간다.

80~90년대 록음악을 통해 옛 추억도 되살리고 관람객 모두의 오감을 즐겁게 할 '락 오브 에이지'는 30일과 31일 각각 오후 4·8시 공연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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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