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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05 18:28: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4개 초·중·고교 학생들이 방사능 물질이 함유됐을 가능성이 있는 지하수를 음용수나 생활수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김선동(한나라당) 의원이 밝힌 '지하수 자연방사성물질 함유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자연방사성물질 함유실태조사 결과 자연방사성물질이 검출된 지역과 면(面)단위까지 일치하는 도내 학교는 충주 가흥초, 청원 현도중, 보은 보덕중, 청원 현도중 등 4개교다.

그러나 지난해 자연방사성물질 함유지역 실태조사 결과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 삼성면, 청주 율량동, 청주 산성동, 창원 현도면, 보은 탄부면, 충주 가금면중 일부 지역이 고함량의 우랴늄이나 전알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환경부가 조사한 지역이 모두 화강암 지반이란 점을 고려할 때 자연방사성 물질이 학교 지하수에도 함유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자연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지점과의 근접정도에 따라 유해물질에 노출될 위험도가 달라지긴 하지만, 동일지반에 위치했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안심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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