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은 옥천 구읍(舊邑)을 관광 상품화한 '2025 옥천 구읍 SNS 포스팅 투어' 이벤트를 한다고 9일 밝혔다.
구읍은 맛집과 카페가 많고, 전통과 현대문명이 조화를 이룬 옥천읍의 옛 거리다.
이번 이벤트 참여는 구읍의 명소 7곳(약 3㎞) 가운데 4곳을 방문한 뒤 개인 SNS에 사진이나 영상을 소감과 함께 올리면 된다. 군은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자 가운데 매월 3명을 추첨해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4인실)도 증정한다.
코스는 옥천 전통문화 체험관에서 시작해 육영수 생가, 옥천향교, 교동저수지(생태습지), 지용 문학공원, 옥주사마소를 거쳐 정지용 생가(문학관)에서 끝난다.
이번 투어는 '개별 투어'(3~11월)와 '해설사와 함께하는 투어'(3~12월) 두 가지 형식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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