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심 강호축 SOC 인프라 '탄탄大路'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음성~충주 착공
X자축 핵심 교통망 2025년 구간 개통
충북도 강호축 국토계획 반영도 속도

2018.06.19 21:10:20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위치도.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북일보] 남북 화해와 협력 시대를 앞두고 충북도의 강호축(강원~충청~호남), 즉 국토 X자축 교통망 구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음성~충주 구간인 2·3공구 공사가 본격 착수됐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음성에서 충주를 연결하는 총연장 21.5㎞ 규모의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3공구 도로건설공사를 이달 착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3공구 공사에는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사업비 3천925억 원(공사비 3천378억 원, 보상비 386억 원, 기타 161억 원)이 투입된다.

총연장 21.5㎞(2공구 13.3㎞, 3공구 8.2㎞)의 4차로 도로로 건설된다.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는 충주에서 제천까지 13.2㎞의 4공구도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5년 함께 개통될 예정이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청주∼충주 구간은 간선기능이 높은 자동차전용도로로 건설된다.
 기존 국도 36호선에 비해 제한속도가 시속 10㎞ 높아지며, 연장은 3.3㎞, 통행시간은 약 23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이시종 충북지사의 역점 사업이다. 최근 남북 화해무드 속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H축에 강호축을 반영해야 진정한 의미의 국토 X자축 교통망을 완성할 수 있다.

충북도는 19일 시·군 중장기 계획 업무담당자 및 충북연구원 관계자 등과 함께 강호축 반영을 위한 '5차 국토종합계획 수립'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토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총괄하고 있는 차미숙 국토연구원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장이 참석해 5차 국토종합계획 연구의 기본방향과 핵심이슈·주요 정책별 추진방향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의 대응방안, 미래국토 핵심가치 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국토종합계획은 국토기본법에 근거하며, 국가기간교통망계획 등 각종 부문별 국가계획의 토대가 되는 20년 단위의 법정계획이다.

지난 2011년 수립된 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이 2020년 만료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현재 5차 국토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도는 국가 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호축 관련 대규모 사업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등 충북의 미래발전 전략 사업을 적극 발굴해 7월중 국토교통부에 제안할 방침이다.

채성주 충북연구원 박사는 "향후 강호축 종합발전계획, 청주공항과 오송역 활성화 등 충북의 미래를 주도해 나갈 주요 의제들이 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논리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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