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침해 예방·엄정대응 필요"

2016.09.11 18:32:56

[충북일보] ○…지난 2015년 충북 도내에서 99건 등 전국적으로 3천458건의 교권침해 사례가 접수돼 적극적인 교권침해 예방이 필요하다는 여론.

염동열 새누리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충북의 한 중학교에서는 학생이 여교사의 수업 지시를 따르지 않고 일부러 성행위 신음소리를 내며 칼로 배를 찌르겠다고 말하는 등 교권침해 사례가 있었다"고 지적.

특히 교사 성희롱의 경우 지난 2011년 총 52건에서 2015년 107건으로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염 의원은 "학교현장에서 교권침해는 심각한 실정"이라며 "적극적인 교권 침해 예방과 엄정한 대응, 피해 교원의 적극적인 치유 지원 등을 통해 정당환 교육활동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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