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3월 1일 자 유·초·중등·특수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등 2천343명에 대한 인사를 7일 단행했다.
주요 인사로는 △최동하 기획국장 △손희순 교육국장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 △서종덕 교육문화원장 △최명옥 특수교육원장 △박종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병일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태영환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우관문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모지영 기획국 정책기획과장 △홍승표 교육국 유초등교육과장 △양철기 교육국 교원인사과장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와 관련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통해 교육 기관 운영과 정책 추진을 지원하며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에 따라 역량과 경험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무 수행 능력과 추진력, 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학교 현장 중심의 효율적 지원행정을 위해 안정과 균형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승진·전직자 임명장 수여식은 24일 실시된다.
유·초·중등·특수학교 신규 교사 발령은 14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개별 안내되며 신규 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26일 진행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