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성(사진 왼쪽 첫번째)괴산군 부군수가 6일 지역 현안 사업장을 찾아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괴산군
[충북일보]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가 민선 8기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장 부군수는 6일부터 14일까지 군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한다.
그는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 방안을 모색한 후 선택과 집중으로 사업별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현장 방문 첫날인 6일은 괴산 반다비 체육관 등 신축 체육시설 6곳을 둘러보며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7일부터는 박달산 산림휴양단지, 선유동 신선길 조성지, 시스템반도체 첨단AI 분석플랫폼 구축사업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특히, 지난해 연풍역 개통으로 괴산에서 수도권까지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진 만큼 연풍역에서 직접 기차를 탑승해 주변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장 부군수는 "올해는 전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민선8기 주요 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괴산군 부군수로 취임한 장 부군수는 지난 1월 10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