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회사무처는 8일 '제22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개원 준비 체제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은 국회의원선거 다음 날인 11일부터 국회의원 임기 개시 전날인 5월29일까지 개원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국회법' 제2조제2항에 따른 국회의원 등록업무를 비롯해 국회 출입증 발급, 보좌직원 임용 및 입법지원기관 안내 등의 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제22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은 '국회법' 제32조의2 신설에 따라 당선인의 사적 이해관계 등록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당선인을 대상으로 사적 이해관계 등록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사적 이해관계 등록을 위한 사무소를 별도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국회의원선거 이후 주인을 찾게 될 의원 배지를 공개했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국회의원 배지는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으며, 국회의원 등록순서에 따라 배부된다"고 설명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