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변호사회,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 법률자문단 발족

2023.09.07 17:33:56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자문단을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자문단을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자문단은 유가족과 개별 면담한 후 수사와 소송과정, 배·보상, 상속 등 분야에서 자문할 예정이다

법률지원 태스크포스(TF) 팀장은 유달준 변호사가 맡는다. 곽용섭·박아롱·신대희·이성구·홍석조 변호사가 법률자문단으로 활동한다.

자문단은 이날 유가족협의회와 간담회도 가졌다.

앞서 지난 7월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는 인근 미호천교 임시 제방이 무너지면서 6만t의 물이 유입돼 14명이 숨졌다.

/ 임성민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