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내달 열리는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대표선수단은 총 1천92명이 참가한다.
충북체육회는 내달 28~31일 강원도와 경북(수영), 경기(승마), 대구(사격) 등지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선수 788명(초등학교 19개 종목·중학교 36개 종목)과 임원 304명 등 총 1천92명이 출전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북선수단은 단체전 단일팀으로 △축구 청남초(남), 남산초(여), 신명중(남), 예성여중(여) △야구 석교초, 청주중 △농구 국원초(남), 사직초(여), 주성중(남), 청주여중(여) △배구 의림초(남), 남천초(여), 옥천중(남), 제천여중(여), △핸드볼 진천상산초(남), 금천초(여), 진천중(남), 증평여중(여) △럭비 청주남중 △하키 제천중(남), 의림여중(여) △근대3종 원봉중(남) △조정 충일중(남), 칠금중(여) △소프트볼 충북대 사범대부설중 등 단체전 단일팀으로 36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은 효자종목인 역도와 롤러에서 다관왕 배출 등 다량의 메달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체조, 양궁, 카누 등에서도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내달 4일 오후 2시엔 강원도 종합원주종합체육관에서 토너먼트종목 대진추첨이 예정돼 있고, 종목별 전력분석과 막바지 강화훈련을 마친 뒤 내달 26일부터 종목별 장도에 오른다.
충북은 지난 2010~2013년 전국소년체전에서 4년 연속 종합 3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대회에서는 금 25개, 은 31개, 동 36개를 획득하며 종합 6위를 기록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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