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수능후 수시2회차 정시전략 등 수립 필요

2013.11.06 19:12:02

2014 학년도 수능이 7일 끝나면 실제 입시는 수능 후에 치르는 수시2차 논술고사나 적성고사 등이 남아있다.

재학생이라면 학교에 따라 2학기 기말고사를 보게 되므로 마지막 대비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한번 긴 호흡을 통해 다음 입시 일정을 준비해야 한다.

수능을 마친 뒤에는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 자신의 성적에 대한 객관적인 위치 파악이 중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수능 이후에 실시되는 대학별 고사(논술, 적성 등)에 응시할 것인지, 수시 2회차 전형 대학에 원서접수를 할 것인지,정시 지원 대학선은 어느 정도인지 판단해야 한다.

최근 들어 대학별 논술고사는 고교 교육과정 중심의 출제가 강화되고 난이도도 종전에 비하여 평이해지는 만큼 변화된 경향에 맞추어 대비해야 한다.

적성고사도 최근 경향은 언어, 수리 영역의 경우에 고2 수준의 수능 시험 정도로 교과 과정 출제가 강화되고 외국어(영어) 영역 출제 대학도 많아진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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