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민체전에서 상위권 진입과 괴산군 홍보로 군의 위상을 높일 예정입니다."
안종곤 괴산군 총감독은 이번 제50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지난 2006년 제45회 도민체전 2위 입상 경험을 살려 대회 상위권을 목표로 육상, 축구등 24개 종목 선수 280명, 임원 104명 등 총 38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며 이렇게 각오를 피력.
안 총감독은 "그동안 입상 유망종목인 육상을 비롯해 테니스, 보디빌딩, 검도, 골프, 그라운드골프, 등의 종목에 대해 집중훈련을 실시했으며, 종목별로 한 달 여간 합동 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회 상위권 진입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고 강조.
또, "최근에는 선수 맞춤형 트레닝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컨디션 조절, 정신력 강화에 집중하는 등 상위권 진입에 대한 선수들의 열의와 사기가 그 어느때보다도 높다"고 기염.
안 총 감독은 "그동안 훈련에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일정 선수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와 임원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상위권 목표를 달성해 체육 강군으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으며 고추,대학찰옥수수, 시골절임배추등 괴산 농·특산물과 함께 사계절이 아름다운 산막이 옛길등 주요관광지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라고 피력.
괴산/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