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체전 진천 출사표 - 김형운 총감독

"종합 3위 목표로 뛰겠다"

2011.06.07 21:31:02

김형운 진천군 총감독은 "제50회 충북도민체전에 7만 군민의 무한한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2015년 시 건설을 준비하는 우리군의 역동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김 총감독은 태권도, 축구, 궁도, 게이트볼, 유도, 볼링, 골프 등 전통적으로 강세종목과 육상, 배드민턴, 탁구, 검도, 민속경기, 보디빌딩, 택견 등 전략종목을 중심으로 종합 3위를 목표로 정정당당히 승부를 펼칠 것을 밝혔다.

이어 김 총감독은 "주민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축구, 태권도, 궁도는 지난해부터 전력을 다져 우승이 가능할 것으로 가대된다"고 말했다.

김 총감독은 "진천군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꿋꿋하게 훈련에 전념해온 진천군 선수단을 열렬한 응원과 힘찬 박수로 격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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