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석 총감독
음성군 선수단 서효석 총감독은 "제50회 충북도민체전에서도 상위권 입상에 도전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대회에서 5위에 머문 음성군은 이번 대회에서 3위를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서효석 총감독은 "3위 달성을 위해 음성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종목별 경기단체장을 중심으로 기초체력 강화훈련과 강도 높은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해 지금은 선수단의 사기가 충천해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또, 서 총감독은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마무리 체력유지 훈련을 알차게 준비한다면 상위권 입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음성군 선수단은 24개 종목에 임원, 선수 등 총 446명의 정예선수가 음성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음성군은 강세 종목인 족구를 비롯한 배구, 볼링, 유도, 보디빌딩, 정구, 육상 7개 종목과 과거 체전에서 두각을 보였던 골프, 게이트볼, 사이클 등 3개 종목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