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 챌린지 안내문.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가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10만보를 걷고 혈압측정 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보건소는 챌린지에 성공한 참가자 150명에게 선착순으로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뇌졸중·심근경색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축기 혈압 140㎜Hg 이상, 이완기 혈압 90㎜Hg 이상일 때 고혈압 진단을 받는다. 고혈압은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혈압측정과 관리가 중요하다.
심혈관 건강을 위해선 수축기 혈압 120㎜Hg 미만, 이완기 혈압 80㎜Hg 미만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