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재형 보은군수의 핵심 공약인 '온-누림 플랫폼'사업이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보은읍 죽전리에 건립하는 '온-누림 플랫폼'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전 연령층의 편의 증진을 위한 민선 8기 역점사업이다. 사업비만 240억 원을 투입한다. 6천281㎡의 용지에 지상 4층 규모(전체 면적 5천588㎡)로 짓는다.
군은 이 건물 1층에 해피아이 센터, 2~3층에 결초보은 지원센터와 평생학습관, 4층에 청년센터를 들여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현재 공정률은 10% 정도다.
최 군수가 2일 '온-누림 플랫폼'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최 군수는 이날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공정 현황을 세세히 살핀 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들었다.
그는 이 자리서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해 사업을 진행해 달라"며 "아이들부터 노년층까지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지역 경제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잘 꾸며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온-누림 플랫폼' 사업을 시작으로 '도시형 농촌 보은'이라는 청사진을 이루기 위해 죽전리 일원에 군민 친화형 체육센터, 블록형 단독주택 70채,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00채를 2028년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야외 어린이놀이터와 공용 주차장 등 관련 시설을 순차적으로 조성하면 보은읍 죽전리 일원은 주거와 교육·문화·복지 등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도심으로 변모한다.
군은 탄부면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내북면 청년 농촌 보금자리 등 다양한 주거지 조성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관련 조례 제정과 철저한 운영계획도 수림 중이다.
최 군수는 "온-누림 플랫폼을 계획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수시로 점검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