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이 2024년 주요업무 실적(BSC 포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청 직원들이 국가보훈부 장관으로부터 포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이 2024년 주요업무 실적(BSC 포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국가보훈부 월간 정책점검회의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으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이번 주요업무 실적 평가는 보훈정신 계승 사업 추진, 찾아가는 보훈복지 서비스 강화 노력도, 취업지원 노력도 등 주요 업무 평가지표를 비롯해 정부혁신과 정책소통, 정보보호, 고객만족도 등 총 5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주요업무 평가지표와 정부혁신, 정책소통, 정보보호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평가를 획득했으며, 특히 고객만족도 분야에서는 2023년 대비 3단계 등급이 대폭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보훈정신 계승을 위해 지역자원과 문화행사를 연계해 독립·호국·민주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를 통해 전 국민이 보훈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 찾아가는 보훈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등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박용주 지청장은 "주요업무 추진실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예우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일상 속 살아있는 우리, 모두의 보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보훈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