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장·군수협, 공동 관심사 논의

2025.03.10 15:53:09

[충북일보] 충북 시장·군수협의회는 10일 옥천군청에서 2월 정례회를 열어 공동의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청주시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국고보조금 집행과 관련한 법규를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충주시는 한강 수계 관리기금 운용규칙 개정의 필요성과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를 홍보했다.

보은군은 공직선거관리규칙 통상적인 범위 금액 상향을, 옥천군은 고향 사랑 기금사업 사회보장제도 협의 제외를, 영동군은 119지역대와 안전센터 설치사업의 일원화를 각각 건의했다.

충북 도내 시장·군수들은 시·군 현안 의견 교환과 공동 관심사에 관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이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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