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다채움을 활용해 학습하고 있는 초등학생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초등 3~6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수학습콘텐츠를 개발해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다채움에 탑재했다고 25일 밝혔다.
초등 3~6학년 대상 과목별 성취기준에 따른 핵심개념 이해를 돕기 위해 과목별 초등 교원 23명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해 동영상 자료 240개, 워크시트 240개를 각각 개발했다.
해당 자료는 다채움 '수업학습준비-학습 콘텐츠 은행' 탑재됐다.
도교육청은 핵심개념 이해 및 자기주도적 학습 지원을 통해 학교에서는 물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학생들의 실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과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수업 콘텐츠를 개발 보급해 기초·기본학력을 향상하고 실력다짐 충북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