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89회 정례회 2차 본회의가 지난 21일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4대 전반기 의사일정이 지난 21일 89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시의회는 이날 조례안 등 108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안건은 '세종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11건, '세종시 행정기구·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41건, '세종시 하천·소하천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27건, '세종시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른 일괄개정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13건이다.
또한 '2023회계연도 세종시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4년도 1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8건도 의결됐다.
시의회는 '전세사기 예방 대책마련·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등 2개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 등 5개 특별위원회 위원의 임기를 연장하거나 신규 선임했다.
이어 '충청지방정부연합 출범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세종시의회는 오는 28일부터 90회 임시회를 열어 4대 의회 후반기 원을 구성할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