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국회의원.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국회의원이 충북도당위원장을 맡아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충북도당은 12일 도당위원장 후보자 접수 결과 이 의원이 단독 접수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당은 국민의힘 지방조직운영 규정 제9조 시·도당위원장 선출 절차에 따라 14일 도당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의원을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도당위원장 임기는 1년이다.
이 의원은 그동안 충북 지역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충북도당위원장직을 맡지 않았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국 시·도당에 오는 21일까지 새 위원장 선출을 완료하라는 지침을 보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