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4-H연합회, 제51대 라송희 회장 취임

［충북일보］ 충주시4-H연합회는 26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충주시4-H연합회원과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51대 임원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충주시4-H연합회를 이끌어 온 김범(36) 회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선출된 라송희(37) 회장이 취임했다.

부회장에는 어윤택(37), 송지은(28), 사무국장에는 신경진(33) 씨가 임명됐다.

감사에는 김종기(38), 김범(36) 직전회장이 감사로 각각 임명됐다.

행사는 이·취임사 및 연시총회, 기념촬영, 탄소중립 실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라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주시4-H연합회 여성회장으로서 임기동안 충주시 차세대 신규농업인의 확대와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H연합회는 농촌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실천하고, 영농기술을 함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청년단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