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통합 청주시 출범 전까지 징계·훈계받은 청주·청원 공무원은 15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급별로는 6~7급이 가장 많았으며 처분은 '주의', '훈계'이 주를 이뤘다.
25일 청주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6개월간 옛 청주시는 117명의 공무원이 주의(69명), 훈계(41명), 견책(5명), 감봉(1명), 정직(1명)을 받았다.
옛 청원군은 39명이 주의(21명), 훈계(10명), 견책(6명), 감봉(2명)을 받았다.
직급별로는 옛 청주시 6~7급 공무원이 83명으로 전체에서 70.9%를 차지했고 옛 청원군은 29명으로 74.4%였다.
공무원들의 적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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