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조정 亞예선대회, 바코드시스템 도입

운영요원 편의 증진

2012.04.29 14:16:56

2012런던올림픽 조정아시아예선대회에 바코드 시스템(Bar-code System)이 도입돼 시간절약과 예산절감, 편리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강호동)는 이번 대회는 물론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도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바코드 시스템은 사업비 850만원을 들여 1개월에 걸쳐 개발되었으며 식당 출입, 자전거 대여, 물품 보관 등에 활용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등 대회 운영요원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조직위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올리기 위해 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아시아예선대회에 사용한 결과를 점검 보완하여 2013년 본 대회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산 시스템이 도입으로 2013년 본 대회에는 식권 제작비 절감과 함께 각종 대장관리의 전산화로 대회 운영요원 관리의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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