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홍귀석)와 충주음성·제천단양·영동옥천지사는한전의 전력공급 차질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한 15일 충북재난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전직원이 비상근무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는 정전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에 출동해 복구활동을 실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 날 안전공사는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의 비상전원을 공급하고 청주시 용암동 하이빌아파트 변압기 소손 고충을 처리했다.
또 청주육거리시장 정전 응급복구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사업소 정전 복구, 단양 하수종말처리장, 일반용전기설비 30호 정전 복구 활동 등을 펼쳤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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