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박승영(53) 부군수가 2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박 부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영동건설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그는 지난 3월 23일 영동부군수로 부임해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군정을 두루 파악하는 등 실무형 관리자로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은 박 부군수가 평소 유연한 사고와 민주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상하간의 원활한 소통과 창의적이고 깔끔한 업무처리로 행정의 톱니바퀴가 잘 돌아가도록 윤활유 역할을 하고, 직원화합과 조직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영동군 지역의 국·도비 투자사업과 영동산업단지 조성, 레인보우 영동테마연수원 조성, 육군종합행정학교 건설사업, 제50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등 주요 현안사업들을 꼼꼼히 챙겨왔으며, 충북도와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영동발전을 위한 인맥구축에도 노력해 왔다.
아울러 11개 읍면 및 사업소 등을 순회하며 영동군의 주요현안과 당면과제를 신속히 파악해 안정되고 내실 있게 군정 전반을 챙기고,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공직 내부의 신뢰와 결속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 부군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영동의 발전 잠재력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으며, 정구복 군수님을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영동을 만들어 가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