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길 충북조달청장이 8일 충북기계공업협동조합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용길 충북지방조달청장은 8일 충북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성하)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1962년에 설립된 충북기계공업협동조합은 소액수의계약 대상업체 추천, 중기간 경쟁물품 직접생산 확인 실태조사 등 고품질 관급자재 공급을 위한 공공조달 관련 업무와 중소기업 지원시책 지도 및 간담회 개최, 업계 발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김용길 충북지방조달청장은 "충청북도기계공업협동조합이 조달청과 충북소재 업체 간 징검다리 역할을 잘 해줘왔다"며 "앞으로도 기계공업 업계와 조달청의 규제리셋 및 판로확대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