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엑스포 조직위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분야별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열어 엑스포 기본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단체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와 엑스포 조직위가 최근 한방생명과학관 회의실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분야별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한방연합회, 제천한방천연물산업클러스터, 한방마을, 세명대학교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으며 엑스포 기본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단체별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방안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 방안, 한방천연물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및 지역업체와 기업들의 참여 방안 등 많은 의견이 제시됐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주제전시관, 산업관, 국제교류관, 체험관, 약령시, 기업 유치, 학술회의, 체험, 공연 등을 운영하는 종합엑스포로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천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인 천연물산업의 무한한 비전과 상품 개발 가치 가능성을 알림으로써 천연물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