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올해 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과정으로 '농업 인문학'과 '농업 크리에이터 양성' 등 2개 과정이 개설된다. 신청자는 희망하는 과정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농업 인문학 과정은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농업경영 전략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농업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AI 활용 숏폼 기획, 영상편집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홍보전략을 익히고, 농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의 크리에이터 역량을 기르도록 설계돼 있다.
교육은 4월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과정별 주 1회씩 모두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진천지역 농업인이나 농업을 준비하는 일반인이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jincheon.go.kr)에 접속하거나 농촌지원과 인재양성팀(☏043-539-7523)으로 문의하면 신청서류와 자세한 교육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