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종 충북센터가 2025년 첫 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
[충북일보]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센터장 장연숙)는 13일 2025년 첫 운영위원회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임상철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 과장과 이현세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김선영 주식회사 오름 대표이사, 박종순 주식회사 건승테크 대표이사가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어진 간담회는 여성 창업자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와 입주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와 함께 여성 기업들의 현황 점검과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하며, 2025년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추진중인 여성 창업 육성 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입주기업들 간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입주기업들은 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안했으며, 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여성 기업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장연숙 센터장은 "2025년 첫 운영위원회와 입주기업 간담회를 통해 여성 기업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여성 창업자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겠다. 여성 창업자들이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여성 기업들의 창업과 성장을 위한 핵심 지원 기관이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