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손휘택 총경(58·사진)이 76대 진천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손휘택 서장은 경찰간부후보생 44기로 임용돼 부산청 북부서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치안지도관, 괴산경찰서장, 충북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치밀한 업무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서장은 지난 10일 취임식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민감(敏感)하고도 신속하게 대응해 군민이 체감(體感)하는 공정한 법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사회적 약자보호 시스템을 갖추는 등 군민이 공감(共感)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실력 있는 당당한 경찰관으로서 실감(實感)하는 변화창출, 존중과 배려,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정감(情感)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감(五感)정책 추진의지를 밝혔다. 진천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