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와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관계자들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약정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가 13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와 2025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은 지역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 및 훈련 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훈련과정을 개발해 공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공동 훈련센터로 선정된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충북북부지역 내 권역별 산업 맞춤형 훈련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재직자 향상훈련으로 동력 설비공사 등 총 34개 과정 510명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 훈련센터는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해 2025년 사업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우진 지사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은 지역 내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안정적인 훈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동 훈련센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