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충북산악연맹, 산행환경문화원 관계자들이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12일 (사)충청북도산악연맹, (사)산행환경문화원과 함께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을 활용한 특색 있는 탐방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가능한 자연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세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연 친화적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관광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협약 관계자들은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연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콘텐츠 발굴·홍보 △충북 명산·둘레길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연과 관광이 어우러진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이 더욱 매력적인 탐방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 기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탐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기획팀(043-224-2811)에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